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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한국사

[공무원 한국사] 고대의 사상 · 문화사 || 기출 및 포인트 정리

고구려의 고분 미술에 엄연히 등장하는 상서로운 새, 인면조.


개인적인 복습용 노트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지엽적으로 출제될 수 있는 부분, 예상 키워드, 고난도 포인트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대에 따라 우선 정리한 뒤, 문화사 혹은 지역사 등 특정 문제 유형에 따라 부가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삼국시대의 사상의 흐름 - 유학과 도교

임신서기석은 정확히 어느 왕 대의 문화재인지 안 나오지만,
신라의 유학 문화를 잘 보여준다, 이 점만 알면 된다!

그러나 국학이 생겨나기 이전부터 유교경전이 신라에 수용되었을 것이라는 점, 특히 비문내용 중에 충도를 실천할 것을 맹세한 점, 나아가 이것이 화랑도의 근본정신인 점을 고려해 화랑도가 융성했던 중고(中古) 후반의 어느 임신년, 즉 552년(진흥왕 13) 또는 612년(진평왕 34)의 어느 한 해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보다 유력하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

임신서기석 & 원성왕의 독서삼품과 - 유교 문화 사례
독서삼품과의 경우 진골 귀족의 반발을 불러 일으킴! - 진골의 기득권을 해칠까봐.

유교 문화 사례 - 백제의 한학, 각 나라의 교육 학교, 박사 제도 등...


과거제는 고려 시대죠~
원성왕의 독서삼품과를 잘 이해해야 한다. 과거제가 아님!


성덕왕 - 공자와 제자들의 화상을 안치! 
지엽적으로 내기 좋은 선지이니, 주의!

713년(성덕왕 12년)에는 제사를 관장하는 전사서(典祀署)를 설치하고, 717년(성덕왕 16년) 당(唐)나라에 갔던 사신이 돌아와 공자(孔子, 기원전 551~기원전 479), 즉 문선왕(文宣王)과 그 제자들의 초상화를 바치자 성덕왕은 국학인 태학(太學)에 이를 안치하였다. 

삼국시대의 사상의 흐름 - 불교




원효


기본 문제이지만, 1번 <화엄일승법계도>와 2번 <십문화쟁론>은 잊지 말자.


원효의 저서는 '론, 론, 소, 소' 이렇게 끝남.

기신론... 이라는 단어를 보면 '론' , 원효임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대승기신론소>
선지 [3]의 경우 '원융회통' 사상을 의미한다.
(고려시대 불교, 균여의 '성상융회'와 헷갈리면 안된다)


 

유식 ... 유식학? 아는 거 나왔다고 나대면 안된다.
유식학만 보고 '원측'을 떠올리지 말고, 대립을 극복했다, 화쟁 - 원효


화쟁! 원효를 대표하는 키워드이다.


의상

진골 귀족 출신!


의상의 핵심 키워드는 '일즉다 다일즉', '화엄종 개창', '화엄일승법계도'


이 문제는 사료가 정말 중요하다.

해당 사료에 나오는 왕이 문무왕임을 파악하면 BEST
밑줄을 '왕'에 그은 뒤 문무왕에 대한 문제가 나올 수도 있으니 해당 사료는 반드시 파악하기~

또한 유명한 사찰!
무량수전이 유명한 영주의 부석사 & 장관을 볼 수 있는 양양의 낙산사도 의상이 창건.

영주 부석사와 양양 낙산사

단, 부석사는 의상이 창건했지만 무량수전은 당연히 고려시대 건축이다. (맞배지붕!)


원효와 함께 수행을 했던 것도 기억~!


의상의 화엄종은 관음 신앙, 아미타 신앙을 주 교리로 삼았다.
아미타 신앙이면 원효 아니에요?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의상의 화엄종 역시 아미타 신앙을 근본으로 삼음!

 


무슨 종, 무슨 종 하는 게 워낙 많이 나오는데...

법성종 - 원효 (
ㅓ, ㅓ가 있음)
법상종 - 진표 (진표는 미륵 신앙에도 영향!)
화엄종 - 의상


원효와 의상만 출제되는 거 아님! 기타 승려

진표

법상종, 미륵 신앙


 



진평왕과 원광법사

세속오계, 걸사표


 


선덕여왕과 자장대사

황룡사 9층 목탑과 대국통, 호국 불교


 


백제의 겸익 - 계율종 ... 지엽적인 선지이지만 주의!

 


혜초

<왕오천축국전>, 성덕왕


원측

유식학


 


고대의  과학 기술과 문화

 

세계 최초의 현존하는 금속 활자 인쇄물은 <직지심체요절>,
기록상으로 전해지는 것은 <상정고금예문>

그리고 이 선지에서는 '석가탑'을 '다보탑'으로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낚시도 주의하자. 

철불은 고려 초기 양식으로, 신라의 형식미가 돋보이는 소조 불상과는 다름.


 고대의 고분 문화와 탑 양식 

 

한문 표현도 주의! 한자 공부를 하면 뜻은 다 알게 됨.


천마총에서 항상 나오는 낚시! 천마도는 벽화가 아님ㅋㅋ!


무덤 양식이 워낙 다양한데...

 

부여의 피가 흐르는 고구려, 백제 모두 초기에는 '돌무지무덤' 즉 적석총 양식을 보임. 
그리고 이러한 돌무지무덤에는 벽화가 생길 수 없다! 


공주의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능산리 고분군은 구분하기
특히 송산리 고분군 중 6호분과 7호분은 벽돌 무덤!

특히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은 정말 ~~~ 정말 자주 나오는 고분이므로 반드시 그 특징을 기억!

'영동대장군'은 무령왕을 일컫는 다른 표현이니 이 부분도 주의!


[3] 사신도 벽화 - 송산리 6호분 (무령왕릉은 7호분) || 능산리 고분군 || 고구려의 강서대묘

 

 

우선 문제에서 <삼국사기>를 언급했는데, 신라의 시기 구분은 <삼국유사>와 호칭이 다르니 반드시 주의!
<삼국사기>에서는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하였음.

ㄱ. 황룡사 9층 목탑을 세운 자장대사 / 선덕여왕 시기이므로 (가) ㅇ
ㄴ. 첨성대를 세운 시기는 선덕여왕 대로 알려짐
ㄷ. 감은사지는 빈출 대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고, 신문왕 대. 아버지 문무왕을 기리기 위한 것.
ㄹ. 성덕대왕 신종은 성덕대왕이 붙었다고 성덕왕을 생각하면 안됨. 경덕왕 대에 만들어지기 시작
경덕왕 - 불국사, 석굴암, 성덕대왕 신종

지문에 있는 만불산 헌상 역시 경덕왕 대의 사실!

경덕왕이 신라의 문화와 관련해 업적이 꽤 많은데, 불국사와 석굴암 등도 경덕왕 대에!  (김대성)
성덕왕 대의 종은 '상원사 동종'으로, 우리나라 最古 종이다.


에휴,...

한국사 전 범위 통틀어서 제일 어이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려 국가9급이니~ 공부해야함 ^^!

출제 대상은 정혜공주의 묘, 정효공주의 묘인데... 같은 아버지의 딸이지만 고분 양식은 확연히 다르다.
정혜공주는 고구려, 정효공주는 당 양식을 띠고 있는데,
이 문제는 그 고분의 위치를 묻고 있어 굉장히 어려운 문제.

[ㄱ] 돈화현은 발해의 초기 도읍지로,  여기에 정혜공주의 묘가 있다.
[ㄴ] 벽돌무덤은 정효공주를 의미한다. 정효공주의 묘는 중경성에 있다.
[ㄷ] 상경성은 주작대로가 유명한 발해의 대표적 도읍지로, 당의 장안성 구조를 모방했다. 따라서 [ㄷ]도 정답
[ㄹ] 앞서 말했듯 정혜공주의 묘는 돈화현에 있다.


ㄱ. 백률사 석당 -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이차돈의 순교와 관련이 되어있다.
이차돈의 순교로 인해 법흥왕 대에 불교 공인이 된 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백률사'는 이차돈을 기리기 위한 사찰, '석당'은 '김헌창의 난'이 일어난 헌덕왕 대에 세워진 것!

ㄷ. 창왕은 성왕의 아들, 위덕왕이라고도 함. 

ㄱ. ㄷ. 모두 교과서에 잘 안 보이거나, 나오더라도 작게만 있을 것 같은 문화재이지만... 짚고 갑시다.

법주사 쌍사자 석등도 유명한 문화재이지만, 생김새는 생소할 수도 있으니 꼭 기억!


졸본성 - 오녀산성
국내성 - 환도산성


삼국시대 당시 일본과의 교류

 

아직기 도도태자의 스승, 왕인을 스승으로 추천
왕인 천자문과 논어 전파
노리사치계 성왕 대에 불교 전파
단양이와 고안무 무령왕 대의 박사 
아좌태자  쇼토쿠태자의 초상 제작
혜자 쇼토쿠태자의 스승
담징 먹과 종이 제조 

인명 외에도 구체적인 업적도 알아야 함! 


위 표에서 본 것처럼, 아직기는 도도태자의 스승이다. 아직기는 왕인을 추천!


4번. 영양왕이 단독으로 문제 출제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주의합시다


담징의 종이와 먹 제작 방법 전파 || 쇼토쿠 태자의 스승 혜자 - 영양왕


단어 하나하나 모두 주의~

가야 역시 일본에 영향을 주었는데, 스에키 토기!
고딩 국사 교과서에서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즉 삼국시대의 모든 국가들 일본에 영향을 준 것은 맞지만,
그중에서도 백제가 가장 큰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