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자세한 해설 추가 예정~!
개인적인 복습용 노트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지엽적으로 출제될 수 있는 부분, 예상 키워드, 고난도 포인트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대에 따라 우선 정리한 뒤, 문화사 혹은 지역사 등 특정 문제 유형에 따라 부가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삼국시대의 사회 정치 제도
내신좌평 - 백제의 최고 재상 (조선의 영의정과도 같은 위치)
내법좌평 - 법을 관장한다 해서 형옥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의례' '예법'에서 따온 것이다.
내두좌평 - 도량형인 '두'!!! 회계, 출곡을 담당한다.
조정좌평 - 조정을 한다, 즉 이 조정좌평이 형옥을 담당함
병관좌평 - 말 그대로 국방!
위사좌평 - 숙위 ,호위
[2]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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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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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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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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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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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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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방(방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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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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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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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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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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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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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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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평양성,국내성,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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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담로(왕족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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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경(충주, 강릉) + 아시촌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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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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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달, 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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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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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욕살과 처려근지의 위계는 꼭 알아두기!
(나) '거란'을 파악하면 발해임을 짐작할 수 있다.
(다) 17관등제를 안다면 신라임을 알 수 있다.
(라) 고구려는 고 氏, 신라는 김 氏, 백제는 부여 氏와 사 氏를 알면 좋다.
우선 처음에 이 문제를 풀 때 내가 골랐던 답은 2번으로 기억한다.
다만 삼국 시대에도 투호, 바둑, 장기와 같은 오락은 있었다는 점...
지문을 보면 '상무적 기풍'이라는 말이 있어 하필이면 고구려를 떠올리기 쉬운데,
나중에 언급되는 '3배를 배상한다'를 보면 백제임을 파악할 수 있다.
고대 사회는 간음 등 성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여성을 더 엄격히 처벌했고,
이러한 것은 중세, 조선에 와서도 계속 됐다. (괜히 여성의 정절을 강조한 관습이 이어진 게 아님)
특히 여성의 지위와 관련해서, 고려 - 조선전기 || 조선후기 || 근대 모두 구분하여 공부할 필요 있음!
중위제 - 엄격한 골품제를 완화하여 관직 등용 기회를 좀 넓혀준 것, 삼국통일 전후로 시행함.
* 강수, 설총, 원효 등 6두품 인물은 꼭 기억하기!
삼국시대의 토지 제도 및 경제
다행히 자료가 몇 없다!!!
다만 경제사는 고려, 조선 이후로 가면 꽤 어렵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
4번 선지가 생소.
특히 이 문제는 2019년 국가직 9급이니 4번을 소재로 하여 얼마든지 출제될 수 있음.
『삼국사기』 신라본기 소성왕 원년 청주 거로현을 학생녹읍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소성왕 원년(799년)은 원성왕 4년(788년) 독서삼품과가 설치된 해로부터 10여년 후이므로 학생녹읍은 독서삼품과의 제정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일종의 관리 등용 제도가 마련되고서 국학에 대한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더욱 확실하게 마련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또한 새로운 관료 집단을 통해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하려는 원성왕·소성왕대의 정치적 목적이 독서삼품과와 학생녹읍을 통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학생녹읍(學生祿邑))]
기본적인 문제이지만, 관료전 지급 - 녹읍 폐지!
... 생각보다 이 순서를 뒤바꿔서 내는 경우 많음
식읍과 녹읍의 차이도 구분할 수 있어야 함! - 관직이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식읍.
특히 녹읍과 식읍의 경우 3번 선지처럼 '지역을 단위' 즉 현과 촌을 단위로 설정하여 수취를 할 수 있었음
소성왕 당시의 거로현 학생녹읍도 그런 케이스.
<입당구법순례행기>가 생소할 수 있지만, '적산원'과 함께 선지 1번~3번이 전부 장보고를 가리킴.
고대의 경제 파트에도 속하는 문제이지만, 일단 흥덕왕과 장보고는 따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임...
흥덕왕 대 하면 흔히 '장보고'만 떠올릴 수 있지만, '사치 금지령'도 있다는 점 주의!!!
흥덕왕(興德王) 즉위 9년, 태화(太和) 8년(834)에 다음과 같은 교서를 내렸다. “사람은 상하가 있고, (그에 따라) 호칭이 같지 않고 의복도 다르다. 그런데 풍속이 점점 경박해지고 백성이 사치와 호화를 다투게 되어 오직 외래 물건의 진기함을 숭상하고 도리어 토산품의 비루함을 혐오하니, 예절이 거의 무시되는 지경에 빠지고 풍속이 쇠퇴하여 없어지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에 감히 옛 법에 따라 밝은 명령을 펴는 바이니, 혹시 고의로 범하는 자가 있으면 진실로 일정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신라 민정문서!
특히 치졸하게 남녀-연령별 6등급으로 구분한 것을 9로 바꿔치기 하는 경우 조심
삼국시대의 금석문
[4] 영일 냉수리비의 경우 지증왕 대의 금석문으로 추정.
신라의 금석문이라는 점 정도만 알면 된다.
이 비는 1989년 마을주민이 밭갈이를 하던 중 발견하였으며, 재산분배를 확인하는 증명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형태는 네모난 자연석으로 밑부분이 넓고 위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의 3면에 글자를 새겼다. 비문은 거의 닳지 않아 눈으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상태가 좋다. 글자는 총 231자이고 서체는 해서체로 보이나, 예서체의 기풍이 많이 남아 있어 비문의 형태와 글씨체면에서 중원고구려비(국보 제205호), 울진봉평신라비(국보 제242호)와 매우 비슷하다.
비문은 절거리(節居利)라는 인물의 재산소유와 유산상속문제를 결정한 사실을 기록해 놓은 것으로, 공문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각 부의 여러 귀족들이 참여하여 재산권 분쟁을 처리하고 있는데, 이는 왕권을 강화하기 이전에 미약했던 신라왕권의 한계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소를 잡아 하늘의 뜻을 묻고 제천의식을 행하던 당시 풍속제도의 실상이 잘 담겨져 있다.
내용중 ‘계미(癸未)’라는 간지(干支)와 ‘지도로갈문왕’등의 칭호가 나오고 있어 신라 지증왕 4년(503)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국가에서 세운 비로서 신라의 왕명을 다룬 초기 율령체제의 형태를 보여주어 당시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리고 신라역사 연구와 금석학 연구에도 중요한 유물이다.
울진 봉평 신라비의 경우 법흥왕 대의 금석문!
이 금석문은 기억해야 함! ㅋㅋㅋ
첫 번째 문단은 갑진년(524) 정월 15일에 모즉지매금왕(법흥왕)과 6부 귀족 13명이 논의해서 어떤 죄를 지은 울진 지방민들에게 곤장 60대와 100대를 판결하고 그것을 집행했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문단은 앞 문단과는 별개로, 거벌모라 남미지라는 마을의 주민들은 대가를 치르고 노인법(奴人法)이라는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내용이다. 제대로 판독하기 어려운 글자가 많다.
세 번째 문단은 법흥왕을 비롯한 신라 6부의 관리들이 현지에 가서 위의 판결을 직접 이행하고 소를 잡아 제사를 지내 하늘에 그 사실을 알렸다는 내용이다.
이 문단 마지막에 실지군주(悉支軍主) 개부지나마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실지군주란 한때 이사부도 거쳐갔던 실직성(강원도 삼척시)의 군주라는 뜻으로, 이 비석이 발견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이 지리적으로 가까우므로 이 개부지나마라는 사람이 이 사건을 총괄한 책임자로 보인다. 네 번째 문단은 이 비석을 세우던 당시의 포고문과 비석을 세울 때 동원한 현지인의 이름이 젹혀있다.
[4]의 사택지적비는 의자왕 대의 문화재이고, '사택지적사리장엄구'와 구분해야 함.
사택지적비 vs. 익산 미륵사지 사리봉안기
지문에 있는 미륵사지 사리봉안기 역시 '사택적덕'을 언급해 굉장히 헷갈릴 수 있는데,
'사택지적비'의 경우 의자왕 대에 쓰인 금석문,
'미륵사지 사리봉안기'의 경우 미륵사를 창건한 무왕 대에 제작된 유물.
따라서 지문 역시 '사리'라는 키워드를 보아 '미륵사지 사리봉안기', 즉 무왕임을 알 수 있다.
'왕흥사'가 생소할지라도 무왕이 사찰 창건에 관심이 많았다는 걸 단서로 1. 을 답으로 고를 수 있음.
이런 문제가 또 나올지는 모르겠다...
삼국시대 당시 일본과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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