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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한국사

[공무원 한국사] 고려의 유학과 역사서 || 기출 및 포인트 정리

추후 자세한 해설 추가 예정~!

안향


개인적인 복습용 노트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지엽적으로 출제될 수 있는 부분, 예상 키워드, 고난도 포인트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대에 따라 우선 정리한 뒤, 문화사 혹은 지역사 등 특정 문제 유형에 따라 부가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성리학의 시작

 

간단한 문제처럼 보여도 굉장히 복잡하게 낼 수 있는데,

주세붕에 대해서도 낼 수 있고, 이 문제처럼 안향에 대해 물을 수도 있고,
백운동 서원이 추후 소수 서원으로 편액될 때의 인물인 이황에 대해서 낼 수도 있다.
백운동 서원이 건립된 중종 대에 대해서 낼 수도 있고,
소수 서원 편액이 된 명종 대에 대해 낼 수도 있다.


* 4. <해동제국기> - 신숙주, 성종 대에 편찬


밑에 각주로 쓴... 성리학의 계보도 굉장히 중요하다.

안향 - 이제현 - 이색 - 정도전 · 정몽주 - 권근 - 세종 - 정인지 - 김숙자 - 김종직 - 김굉필 

지문으로 제시된 '공자와 제자들의 초상' 역시 핵심 키워드! (아래 문제의 ④ )


섬학전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충렬왕 대에 설치한 것
'회암 선생'은 주자 선생를 의미한다.
밑에 각주로 주작이라 썼는데 왜 그랬지... 오타인 걸로 ㅎㅎ;ㅋㅋㅋㅋㅋ


역사서와 문집의 편찬

 

여말선초의 『보한집』 은 『파한집』 을 계승한 것

 

<해동고승전>과 같이 다소 생소한 저서 나오면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삼국사기』 → 『동명왕편』 → 『해동고승전』 → 『삼국유사』 → 『제왕운기  → 『본조평년강목』  → 『사략』


<삼국사기> ... 기전체 사서인 점을 꼭 기억하자! 
기전체와 편년체를 바꿔치기해서 낚시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당 ㅋㅋㅋ! 


 

삼국유사의 특징~

'제왕'이 있다고 해서 <제왕운기>라 생각하면 안됨! ㅋㅋㅋㅋ 
지문 끝에 있는 '기이 편'이 핵심 키워드 -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상대, 중대, 하대 vs. <삼국유사>의 상고, 중고, 하고!


④ <삼국사기>는 신라 친화적인 저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연호 제정은 비판함


 

KEY - '반고부터 금국(금나라)에 이르기까지' '읊조림' ... 『제왕운기』

『제왕운기』의 구성은 중국사·한국사를 각 권으로 분리했고, 강역도 요동(遼東)에 따로 천지세계가 있어 중국과 엄연히 구별되는 생활영역임을 밝혔다. 또, 우리 민족은 중국인과 다른 천(天)과 연결되는 단군을 시조로 하는 단일민족임을 나타냈고, 당시까지 민간신앙이나 고기류 등을 통해 전승되어온 단군신화를 한국사체계 속에 편입시킴으로써 우리 역사의 유구성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발해를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인정해 고려 태조에 귀순해온 사실을 서술함으로써 발해를 최초로 우리 역사 속에 편입시켰다. 그것은 만주일대까지도 고려의 영역이었음을 역사적으로 고증한 것이며, 영토회복의 의사를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제왕운기』는 중국과 우리 민족과의 지리적·문화적 차이를 강조함으로써 우리는 중국과 구별되는 독자성·자주성·주체성을 가진 우수한 문화민족임을 국민 각자에게 자각하게 하여 몽고의 정치적 지배에 대항하는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제작된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동명왕편」과 함께 고려 중기의 대민족서사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제왕운기(帝王韻紀))]

 

논란이 많았던 문제로 기억하는데...
'북쪽 오랑캐'가 여진임을 파악하고, 여진하고 항창 부딪치고 싸웠던 인종 이후의 일
미루어 짐작하면 답은 2번밖에 없다. 
아, 인종이라 하니까 1번도 답이 될 수 있겠지만 김부식이 이런 시 쓸 성격은 아닌 거 같음; ㅋㅋㅋㅋ
『동명왕편』의 문학적 성격을 생각하면 2번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이 옳지 않을까...?


충렬왕 대의 이승휴, 충선왕-공민왕 대의 이제현... 상당히 헷갈리기 쉬움.


저번 '경제 · 사회' 또는 '정치사' 편에서도 이 사료가 나온 바 있었는데,
첩에 관한 상소는 충렬왕 대의 일이다.
단서가 적어 충렬왕으로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사료만큼은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