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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한국사

[공무원 한국사] 일제강점기의 국학 연구 · 문화 || 기출 및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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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문서입니다.

흑백영화임에도 굉장히 몰입해서 인상깊게 본 영화, <동주>

지엽적으로 출제될 수 있는 부분, 예상 키워드, 고난도 포인트 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시대에 따라 우선 정리한 뒤, 문화사 혹은 지역사 등 특정 문제 유형에 따라 부가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모바일보다는 데스크톱, PC 환경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모바일로 보면 글이 굉장히 지저분해 보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사학 연구


백암 박은식

 

『한국통사』 『왕양명실기』 『유교 구신론』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임시정부 사료 편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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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유교 구신론, <왕양명실기>, 대동 사상의 맥락을 같이한다는 점 주의!
ㄴ. 국민대표회의 결렬 이후 - 이승만 탄핵, 박은식 임시 대통령


이 저술을 통해 현 유학계를 비판하고, 양명학 등에서 실천지향적인 학문을 추구함.

 


단재 신채호

『조선사 연구』 『조선 상고』 『조선 상고 문화사』 
『독사신론』 (대한매일신보에 연재)


『을지문덕전』을 비롯한 위인전 역시 박은식과 비교 대상으로 자주 출제됨!

신채호  <이태리 건국 삼걸전> 번역, <독사신론>을 대한매일신보에 연재, <이순신전>, <을지문덕전>, <최도통전>
박은식  <왕양명실기>, <대동고대사론>, <몽배금태조>, <천개소문전>, <안중근전>


아我 vs. 비아 非我

고구려사 등의 고대사 중시 


③ 의열단의 혁명선언문을 작성한 것처럼, 신채호 역시 무장투쟁론에 가까웠음.
무장투쟁론자는 대체로 국민대표회의에서 임정 창조파라고 보면 됨


저서 이름이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 특히 ㄴ. 『조선상고사감』 이 그렇다. 


낭가 사상 (선지로 유독 잘 안 나와서...)

 


위당 정인보


 

① 안재홍이 아니라 정인보의 저서!

『조선사 연구』              신채호의 저서 『조선사 연구초』 와 구분)
『오천 년간 조선의
동제사 관여


문일평의 조선심, 정인보의 '얼'이 헷갈릴 수 있어서 주의 필요!
정인보의 인 - 仁 - 얼 ... 로 유추해서 암기!


광개토경평안호태왕릉 비문 석략!

 

 


호암 문일평

한미 관계 50년사』 호암전집』


문일평의 '일' - '一'로 생각하고, 하나 되는 '마음' - ... 으로 유추해서 암기
문일평의 조선심, 정인보의 '얼'이 헷갈릴 수 있어서 주의 필요!

 

 


실증주의 사학

이병도 (조선사편수회 참여 등 친일 행각 有) · 손진태

 

 


사회경제 사학

백남운

세계사의 보편법칙을 따른다. 유물론적 사관 - 백남운의 키워드!


② 세계사의 발전법칙을 따르므로,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한민족이 문명을 창조한다는 근거가 됨 

 

 


조선학 운동

 

정인보, 문일평, 안재홍

 

1930년대 조선학 운동의 목적으로 신조선사(新朝鮮社)에서 수집하여 내놓았는데 편자는 1934년 정약용 5대손 정향진이 비매품으로 초판을 발행하였다.그 후 외현손 김성진(金誠鎭)이며, 정인보(鄭寅普)와 안재홍(安在鴻)이 함께 교열에 참여하였다. 이후 몇 차례 영인본으로 간행되었다가, 2012년 다산 탄신 250주년 맞이하여 다산학술문화재단에서 총 37권의 정본 여유당전서(이하 정본)를 펴냈다. 정본은 현대인이 읽을 수 있도록 가로쓰기로 편집하였으며, 교감 및 표점이 되어 있어 기본적인 한문 소양이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친일 사관  :   청구학회, 조선사편수회 등

이병도, 최남선

 


안재홍과 신민족주의 - 고난도로 종종 출제 

조선상고사』 (신채호의 저서 <조선상고사>가 있고, 이걸 다시 본다는 의미로 암기하면 됨)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


안재홍의 광복 이후 활동


손진태와 신민족주의

『국사대요』

『조선민족사개론

『조선민족사개론』 라는 저서를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이다.


백남운의 연합성 신민족주의

연합성 신민주주의

광복 이후 파트에서도 종종 언급됨

 

 


일제강점기의 교육 

 

제1차 조선 교육령 (1911) - 우민화 교육 


3·1 운동


제2차 조선 교육령 (1922) - 보통학교의 수업 연한 6년, 조선인과 일본인 공학제

 

문제를 잘 보자. '시행기'이므로, 3차 조선 교육령이 제정된 1938년까지 존속된 법령임.


민족 운동 - 브나로드 운동(31, 동아일보) & 문자 보급 운동 (32, 조선일보)


제3차 조선 교육령 (1938) - 심상소학교, 조선어 수의과목화

 


국민학교령 (1941) ... 김영삼 정부 당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개칭 


제4차 조선 교육령 (1943) - 조선어 폐지 


일제강점기의 사회와 문화

 

가. 신경향파 문학, 프로-카프 문학 - 20년대의 특징   (*이광수의 <무정>은 1917년)
나. 정지용, 김영랑 등의 순수시 | 윤동주, 이육사 등의 저항시 - 30년대
*윤동주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광복 이후 출간!!!!!!!!!!!

다. 경부철도가 - 경부선이 생긴 시기를 생각하면 30년대일 수가 없음 ...

【원문】 - 최남선 창가

『우렁탸게 토하난 긔뎍(汽笛) 소리에
남대문을 등디고 떠나 나가서
빨니 부난 바람의 형세 갓흐니
날개 가딘 새라도 못 따르겟네.

늙은이와 뎖은이 셕겨 안졋고
우리네와 외국인 갓티 탓으나
내외 틴소(親疏) 다갓티 익히 디내니
됴고마한 딴 세상 뎔노 일웟네.』

                          -  <경부철도가> 전반부 -

 

마. 극문학과 영화

1908 - 원각사
1923 - 토월회
1924 - 조선키네마 주식회사
1926 - 나운규의 아리랑
1931 - 극예술 연구회, 유치진의 <토막> 
1940 - 조선 영화령 

 

관련 문제


③ 엔카, 트로트는 30년대!

 

이 유명한 노래도 30년대 노래!

 

 

③  좌측통행 규정은 1921년부터!
④ 카프 문학, 즉 프로 문학은 20년대 중반 이후 (사회주의는 1920년대 이후...)

2번 선지는 예전에 정리해둔 글에서 누누이 말했던 것 @_@ 


일제강점기의 건축물

 

 

을미사변 당시의 열사를 기리는 장충단에 세운 박문사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에서 따온 신사임.

④  - 역대 임금의 초상을 봉안한다면 정통성이 확실한 정궁에 있는 것이 맞음.
경희궁 역시 소중한 고궁이지만, 조선의 법통에 따르자면은 경복궁, 창덕궁만큼의 정통성이 있는 것이 아님. 

① - 숙종 당시 여러 사업이 있었는데,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는 현충사도 꼭 기억!
숙종 - 현충사 창건, 단종 시호 복위 등등 

 


미츠코시 백화점 (現 신세계백화점 본점) - 1930
화신 백화점 (現 종로타워) - 1931



토막촌, 빈민들의 주거지.

 

문화주택 - 흔히 말하는 일본식 고급 가옥을 생각하면 됨. 상류층들의 주택.
지금봐도 외관이 굉장히 클래식하고 고급스럽다.


영단주택 - 한때 공단 지역이었던 곳을 가면 지금도 많이 보이는 슬레이트 지붕식 가옥...
임노동자들의 주택이다.


일제강점기의 미술

 

 

 

서양화 - 고희동, 이중섭, 나혜석


 


한국화 - 안중식